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수의 투구 스타일 (문단 편집) === 체인지업형 === [[파일:attachment/투수의 투구 스타일/3.jpg|width=560]] < 요한 산타나의 2007~2010 구사 구종 자료. 속구-체인지업이 90% 이상임을 알 수 있다. > 단순히 변화구로서 [[체인지업]]을 많이 던진다는 뜻이 아니라, 직구와 체인지업의 속도 차이를 이용하여 타자를 공략하는 투수를 말한다. '''피칭은 타이밍'''이라는 명제에 충실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. 이 타입의 투수는 직구와 체인지업을 '''같은 폼, 같은 팔동작, 같은 릴리스 포인트'''로 뿌려서 중간까지도 같은 궤적으로 가도록 던지는 것이 핵심이다. 그러다가 홈플레이트 가까이에서 직구보다 몇 마일 더 느린 체인지업이 직구보다 조금 더 떨어져 들어오면 완벽. [[그렉 매덕스]]나 [[톰 글래빈]]이 대표적. 속구-체인지업 배합이 90% 이상이며 브레이킹볼은 대부분 보여주기 위한 용도다. [[제이미 모이어]]나 [[케니 로저스(야구선수)|케니 로저스]]도 체인지업의 명인들. [[요한 산타나]]같은 강속구/체인지업 조합도 요즘은 많이 눈에 띈다. 그러나 속구 구속이 구린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데, 이는 체인지업은 속구와의 구속차이가 관건이지 반드시 속구 구속이 좋아야 될 필요는 없기 때문. 적재적소에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어놓는 선수들이다. 한국 프로야구에서 꼽자면 부상 없었던 [[서재응]] 정도나 2009년에 [[월드 베이스볼 클래식]]로 인한 것과 부상이 겹친것 때문에 구위가 떨어졌던 [[봉중근]] 정도를 꼽을수 있겠다. 매덕스같은 경우는 경기후반 위기상황에는 항상 초구 안쪽 체인지업, 2구 바깥쪽 체인지업, 3구 안쪽 속구 승부를 가져갔다고 한다. 이는 타자들도 다 알고 있는 조합이지만, 2~3구째의 효과속도 차이때문에 항상 타자들을 유격수 땅볼, 2루수 땅볼로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. (바깥쪽 느린 볼은 실제 구속보다 효과속도가 더 느리고, 안쪽 직구는 효과속도가 더 빠르다. 잘 맞추기 위해서는 안쪽으로 올수록 배트가 좀 더 빨리 넘어와야 하기 때문. 따라서 같은 구질이라도 바깥쪽, 안쪽인가에 따라서 효과속도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같은 공이라고 볼 수 없다. 투수의 제구력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.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